스피커 장착한 프레임, 100개 한정판… 최상의 휴식을 누린다
입력 2020.08.13 17:57

템퍼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바인 '베오사운드 스테이지'가 적용된 침대 프레임 '리케'를 출시했다.
템퍼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바인 '베오사운드 스테이지'가 적용된 침대 프레임 '리케'를 출시했다. /템퍼코리아 제공
최근 집에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를 즐기기 위해 프리미엄 침구와 가전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만의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이다.

이런 변화에 맞춰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코리아는 침대 프레임 '리케(LYKKE)'를 선보였다. 리케에는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순(Bang&Olufsen)'의 최초 사운드바인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가 장착됐다.

리케는 덴마크어로 '행복'을 뜻한다. 템퍼와 뱅앤올룹슨 두 회사 모두 덴마크 브랜드인 만큼 평안함과 안락함을 중시하는 덴마크의 문화적인 특성을 제품 이름에 반영했다.

리케는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며 최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리케에 장착된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강력한 센터 채널 스피커와 양쪽 끝에 좌우 채널 스피커를 배치한 3채널 사운드 시스템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3차원 공간에 배치한 스피커를 통해 입체적인 청취 감동을 선사하는 기능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능도 담았다.

템퍼 리케는 헤드 테두리 전체를 메탈 소재로 제작하는 등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프레임에 100% 천연 울 소재를 사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울(wool) 구조는 얼룩에 대한 최적의 자연 보호막을 만들었다. 액체가 표면으로 쉽게 침투할 수 없어 관리가 쉽고, 불꽃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보호되는 난연 성능을 갖추었다. 제품 컬러는 스카이 블루(Sky blue)와 판타지 네이비(Fantasy Navy) 두 가지이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

리케는 전 사이즈를 통틀어 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따라서 소장 가치도 높다. 8월 6일부터 일부 백화점 템퍼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인 만큼 두 브랜드를 아끼는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침대에서 수면뿐만 아니라 업무나 영화 관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스피커를 장착한 프레임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신체의 편안함과 풍성한 사운드 모두를 충족시키는 템퍼 리케로 최상의 휴식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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