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층 랜드마크타워에서 내달 오픈
입력 2020.05.28 15:30

롯데호텔 LOTTE HOTELS&RESORTS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은 부산 해운대에 오는 6월 프리미엄 호텔 '시그니엘(SIGNIEL)부산'을 오픈한다.
롯데호텔은 부산 해운대에 오는 6월 프리미엄 호텔 '시그니엘(SIGNIEL)부산'을 오픈한다. /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랜드마크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층~19층)에 들어서는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지역에서 7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이다. 총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Panoramic Ocean View)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온 디자인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편안한 수면을 위해 전 객실에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 매트리스를 구비했다. 침구는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사용하는 1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인 프레떼(Frette)의 제품을 사용했다. 호캉스의 '잇템(It Item)'으로 손꼽히는 딥티크(Dyptique)의 욕실 용품 역시 전 객실에 제공된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Salon de SIGNIEL)'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한다.

환상적인 오션뷰가 펼쳐지는 야외 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의 스파는 새로운 핫플레이스(Hot Place)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부산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19일까지 투숙이 가능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그랜드 디럭스 오션뷰 객실 1박과 2인 조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5만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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