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고급스럽게… 신비로운 매력으로 빛내줄 새로운 '뷰티 여신'
입력 2020.05.28 15:48

연작 YUNJAC

고급 한방화장품 ‘연작’의 새 모델이 된 고윤정.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뷰티 여신의 세대교체! 미모는 기본, 독특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들이 뷰티 브랜드의 얼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신인 배우 고윤정.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신예로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의 모델로 발탁됐다. 통신사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의 연인으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작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고윤정이 한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20~30대도 함께 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윤정은 20대를 대표하는 신인 배우로서 중국 내에서 '닮고 싶은 얼굴'로 꼽히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2030 밀레니얼 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힐 수 있어 보인다.

연작은 향, 끈적임 같은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방 같지 않은 세련된 패키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는데 주요 역할을 했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연작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뷰티 대전 행사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이 12배까지 올랐다.

고윤정은 연작의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 '전초 컨센트레이트'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매력과 무결점 피부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2018년 브랜드 출시 이후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패키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체 고객 중 약 60%가 20~30대 고객일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신선한 이미지의 모델로 더욱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린 배우 한소희 역시 '로레알파리'의 헤어 제품 공식 모델로 선발되며 뷰티 세대교체를 알렸다. 로레알파리 관계자는 "한소희의 쿨하고 세련된 분위기,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이 브랜드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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