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손잡고 봄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드레스(원피스)'를 주제로 한 캡슐 컬렉션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비이커는 자체 상품력 강화 차원에서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혜연과 함께 드레스를 선보이는 한편, SNS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마이 올드 드레스(My Old Dress)'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혜연이 애장하는 빈티지 드레스를 모티브로, 플로럴 패턴, 롱 앤 미니 드레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드레스부터 탈부착이 가능한 칼라(목깃) 및 꽃 모양 빈티지 단추로 디자인된 롱 드레스, 볼륨 소매와 프릴 디테일로 빈티지 무드를 표현한 산뜻한 옐로우 컬러의 롱 드레스까지 다양하다. 또 블루 플라워 프린트 미니 드레스, 자수 칼라가 특징인 미니 드레스, 레이스 칼라 블라우스와 코튼 소재 와이드 팬츠 등 빈티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비이커는 캡슐 컬렉션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이 비이커 매장 어디든 방문해 '마이 올드 드레스' 캡슐 컬렉션 상품을 입어 보거나 전시된 상품을 촬영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myolddress #beaker #비이커 #한혜연' 해시태그 및 매장 위치를 추가하면 캡슐 컬렉션 상품을 구매 시 10% 할인해 준다. 이번 행사는 비이커 한남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뿐만 아니라 전국 비이커 여성 매장에서 26일까지 열린다.

한편, 비이커는 내달 10일까지 이번 캡슐 컬렉션 상품을 구매하고, 인증샷과 '#myolddress #beaker #비이커 #한혜연'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 가운데 한혜연이 3명을 직접 추첨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