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존 데리안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샹테카이가 만났다. 진귀한 장미를 특별하게 재해석한 '로즈 드 메이' 시리즈. 상테카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아 샹테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굴속으로 들어갔듯 어느 순간 그의 쇼룸에 서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면서 "18세기의 보태니컬 프린트가 담긴 방대한 컬렉션을 보며 마치 도시를 완전히 벗어난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존 데리안은 데쿠파주(나무 금속 유리 등의 표면에 종이를오려 붙여서 장식하는 기법) 기법으로 핸드메이드 리빙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 올리비아 샹테카이는 존 데리안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뒤 18·19세기 무드의 빈티지한 일러스트를 담은 접시와 트레이, 코스터, 글라스웨어 등을 살펴보면서 18세기 풍의 장미 일러스트가 담긴 제품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영감을 받았다. 그들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존 데리안과 협업해 로즈 드 메이 익스클루시브 디자인을 개발한 것이다. 올리비아는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5월 중 3주 동안만 피는 진귀한 장미, 로즈 드 메이는 샹테카이 스킨케어의 영감의 원천이자 로즈 드 메이컬렉션의 핵심 성분"이라며 "로즈 드 메이 프린트는 존 데리안 컬렉션 전 제품의 패키지에 담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컬렉터의 사랑을 받는 존 데리안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표현할 줄 아는 올리비아와 함께하는 작업들은 정말 꿈만 같았다"면서 "올리비아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었고 꽃의 색감과 생김새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좋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작업을 함께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존 데리안 트레이 세트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퓨어 로즈 워터,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 존 데리안 트레이로 구성돼 있다. 퓨어 로즈 워터는 피부의 피로를 완화하고 피부와 마음에 생기를 주는 토너 겸 미스트. 샹테카이 관계자는 "퓨어 로즈 워터는 프랑스 남부 그라스 지방에서 5월 단 3주간만 피어나는 진귀한 장미 로즈 드 메이 꽃잎을 이른 새벽 수작업으로 수확해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아테시안 샘물에 증류하여 탄생한다"며 "99.9%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비타민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공급하며 은은한 장미 향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로즈 드 메이 페이스 오일은 로즈 드 메이를 주 성분으로 한 강력한 수분 충전 페이스 오일이다. 샹테카이의 상징인 로즈 드 메이와 더불어 로즈 힙달맞이 꽃 다마스크 로즈, 로즈 제라늄 등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들이 어우러져 피부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목표다. 존 데리안 립 시크 로즈 드 메이는 크리미한 립스틱과 글로시한 립글로스의 장점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