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보면 모두 그만의 히스토리가 있다.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답게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프리미엄 담배의 대명사인 던힐(Dunhill)이 2개의 캡슐을 적용해 한 번에 최대 네 가지의 다양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던힐 파인컷 더블 캡슐'을 새롭게 출시하며 2030 젊은 흡연 소비자들 공략에 나서고 있다.

◇113년 역사, 신사의 담배 ‘던힐’

100년 넘게 흡연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던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최고급 버지니아 담뱃잎만을 고집하며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던힐은 1907년, 런던 세인트 제임스 지역 듀크 스트리트의 작은 담배 가게에서 처음 탄생했다. 그 당시 높은 지위와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인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 제작 담배를 판매했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비스포크 전략은 던힐 담배의 이름을 높였다.

던힐 상점을 방문한 고객은 전 세계에서 수입한 최상품 담뱃잎과 수천 가지가 넘는 혼합 레시피를 통해 자신만의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 세기 동안 약 3만 7000개의 독특한 혼합 레시피가 개발되었다. 오늘날까지 4세대 혼합 전문가가 창립자의 정신과 유산을 잇기 위해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 제작은 던힐 브랜드의 핵심 철학으로 남아 있다. 현재 다변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던힐 6MG, 3MG, 1MG, 파인컷 등 총 13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989년 던힐 브랜드가 국내 최초로 소개되면서 던힐 라이트 제품이 출시되었고 2007년에는 타르 함량이 1MG 첫 던힐 파인컷 제품이 등장했다. 2010년에는 멘솔향이 가미된 던힐 프로스트와 캡슐이 들어간 던힐 스위치가 처음 출시됐다. 이후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커버 기술 ‘릴록(RELOC)’ 도입과 지속적인 제품력 향상으로 던힐 라이트 6MG 및 1MG 제품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BAT코리아 사천공장의 누적 생산이 3천억 개비를 돌파했다. 2018년 말 3억 달러 수출 탑 수상과 함께 2019년 4월 3개년도 임금 협상 타결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셈이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2002년 10월 첫 가동 이후 연간 약 342억 개비(17억 1000 갑, 2018년 기준)를 생산하고 있다.

◇‘던힐 파인컷 더블 캡슐’ 2종 출시

던힐은 최근 2가지 캡슐을 통해 한 개비로도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던힐의 수퍼슬림 신제품 ‘던힐 파인컷 더블 캡슐’을 새롭게 선보였다.

던힐 파인컷 더블 캡슐은 저타르 수퍼슬림 담배의 대표 브랜드인 던힐 파인컷의 신제품이며, 한 개비에 2개의 캡슐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던힐 파인컷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더불어 2가지 캡슐을 조합해 최대 4가지의 다양한 담배 맛을 선택, 경험할 수 있다.

제품은 기본 멘솔 캡슐에 상큼함을 더한 ‘트로피컬 크러쉬(Tropical Crush)’와 달콤함을 극대화한 ‘멜로우 크러쉬(Mellow Crush)’ 등 총 2종류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