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는 브랜드의 상징이자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T' 로고 백, 타임리스 T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2020 봄 여름 컬렉션에서 공개한 타임리스 T 백(Timeless T bag)은 'T' 로고 장식으로 컨템포러리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T'는 전통(Tradition), 재능(Talent), 시간(Time)을 상징하며 이 라인은 섬세한 핸드메이드 감성에 레트로 무드를 더해 탄생했다.

타임리스 T 백의 매력은 토즈만의 아이코닉 로고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이다. 먼저 타임리스 T백 라인의 트라콜리나 모델은 크로스 오버로 연출 가능하며, 바디 부분은 아코디언 구조로 제작됐다. 파이핑(Piping, 둥그스름한 테두리) 처리된 프론트 포켓, 백 포켓이 중간 수납공간과 함께 연결되어 더욱 실용적이다.

또 다른 모델인 탑 핸들 모델은 리버스 사이드(Reverse side)공법으로 제작됐다. 가방의 측면에는 물방울 모양의 티어드롭(Teardrop)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탑 핸들 모델은 넓은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전면부에 빅 사이즈 프론트 포켓이 위치해 분리 수납이 용이하다. 또한 타임리스 T 라인의 쇼퍼백은 단단한 지지체를 사용해 패널이 조립되며 전면부에 대형 플랩 포켓이 있다. 플랩의 여밈부에 T 액세서리가 사용됐으며, 지퍼로 메인 수납공간을 여닫을 수 있다.

이처럼 전체 T 로고를 적용한 디자인의 타임리스 T 라인은 크로스 오버 연출이 가능한 트라콜리나 디자인의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와 탑 핸들 디자인의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수납을 더욱 넉넉하게 할 수 있는 쇼퍼백으로도 출시됐다.

타임리스 T 라인은 소프트한 촉감과 글로시한 광택의 카프스킨과 룩소 가죽을 소재로 사용했으며 레드, 핑크, 스카이 블루, 브라운 컬러 외에도 두 가지 색이 조합된 바이 컬러나 세 가지 색상이 조합된 트라이 컬러 모델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모던하면서도 라이트한 무드를 연출하는 캔버스 혼합 모델, 타르투카나 스웨이드 가죽을 함께 사용한 모델, 그리고 스페셜 버전의 파이톤 소재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