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여성을 위한 패션… '구호'보다 최대 50% 싸게
입력 2019.12.19 13:52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플러스(kuho plus) 팝업 매장 오픈

지난 11월 29일 오픈한 구호플러스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매장.
지난 11월 29일 오픈한 구호플러스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매장.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구호플러스(kuho plus)는 글로벌 여성 브랜드 '구호(KUHO)'의 세컨드 브랜드로, 2535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구호의 컨템포러리 미니멀리즘에 유니크한 영(Young) 감성을 'PLUS'함으로써 모던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특히 구호 대비 최대 50% 수준의 가격을 책정해 고가성비를 추구하며 새롭고 감각적인 상품으로 승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지만,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고 즐겨 찾는 장소에 팝업 매장도 지속 오픈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전략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 매장은 도산공원 에잇디 카페,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3번째 팝업 매장으로 오픈 후 일주일간 6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매일 꾸준히 1천만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구호플러스는 차별적인 실루엣과 유니크한 영 감성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구호플러스는 차별적인 실루엣과 유니크한 영 감성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제공
한편 구호플러스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구호플러스만의 차별적 실루엣과 유니크한 영 감성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맥 코쿤 코트를 비롯해 세미 와이드 팬츠, 볼륨 슬리브 후디 등 다수 스타일이 이미 완판돼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맥 코쿤 코트는 300장 이상 판매되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구호플러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밀심(밀레니얼 마음)'을 저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라며, "늘 새롭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여성들을 위해 감각적인 고가성비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 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론칭 100일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SSF샵에서 퍼플코인, 양말·에코백이 주어지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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