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메스는 오브제를 창조한다. 그들에게 시간 역시 오브제다. 에르메스는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어 이를 착용하는 이와 교감하며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오브제를 만든다. 1978년 앙리 도리니(Henri d'Origny)가 처음 탄생시킨 아쏘(Arceau)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아쏘 컬렉션은 절제된 우아함 속에 특유의 디테일을 갖고 있다. 원형 케이스와 등자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비대칭 러그, 비스듬히 누워있는 형태의 다이얼 폰트를 포함한 구성 요소는 클래식한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아쏘 컬렉션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가장 큰 이유다.
◇클래식함과 익살맞음, 다양한 면모를 지닌 워치
◇클래식함과 익살맞음, 다양한 면모를 지닌 워치

아쏘 쁘띠룬(Arceau Petite Lune)은 아쏘 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시계로 베젤에 70개의 다이아몬드 세팅된 버전과 폴리싱 되어 있는 버전 등 총 두 가지 버전의 우아한 케이스로 구성되었다. 아쏘 쁘띠룬에는 반짝이는 화이트 다이얼 위로 에르메스 실크 스카프에서 등장한 익살맞은 달의 얼굴이 숨어 있다. 이처럼 아쏘 쁘띠룬은 창조성을 바탕으로 특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오팔 색상의 다이얼 위로 은은한 그레이 색상의 기울어진 아라비아 숫자는 6시 방향에서 12시 방향을 지나 다시 6시 방향에 올 때까지 숫자의 크기가 달라진다. 중앙이 파진 디자인핸즈는 다이얼 위에 생동감을 더하고, 밤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표현된 문페이즈는 달의 환한 얼굴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장난스러운 천체는 프랑스계 독일인 아티스트 '에두아르 바리보(ÉBdouard Baribeaud)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에르메스 스카프, 'Acte III, Scéne I, la Clairiére'에 등장한다. 다양한 면모를 갖춘 아쏘 쁘띠룬은 시간, 분, 6시 방향 날짜창, 그리고 10시와 11시 방향 사이의 문페이즈 움직임 모두 에르메스 매뉴팩처 H1837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와 문페이즈 모듈로 움직인다. 미러 폴리싱 된 베젤 또는 다이아몬드 세팅이 더해진 38mm의 원형 케이스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을 장착했고, 에르메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악어 스트랩을 더했다.
◇마치 춤을 추듯 유연하게 움직이는 초승달
또 다른 아쏘 컬렉션인 '아쏘 롱 데 제흐(Arceau Ronde des heures)'는 지구의 위성인 달과 그 아래로 흘러가는 숫자를 달빛이 은은하게 비춘다. 분침은 별자리의 별들을 가로질러 분을 알려준다. 이 워치 역시 1978년 앙리 도리니가 디자인한 아쏘 컬렉션 중 하나다. 브러싱 마감 316L 스틸 위에 글로시 블랙 PVD 코팅한 지름 36mm 케이스와 블랙 스피넬로 장식된 베젤은 블랙 컬러를 깊고 강렬하게 뿜어낸다. 달 위로 우아하게 흘러가는 숫자는 선레이 브러싱으로 처리해 반짝이는 블랙 다이얼에 생기를 부여한다. 자개 소재의 달과 별은 야광 래커 처리되어 빛나는 어둠 속에서도 뚜렷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3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아쏘 롱 데 제흐는 에르메스 장인이 직접 제작한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했다.
◇마치 춤을 추듯 유연하게 움직이는 초승달
또 다른 아쏘 컬렉션인 '아쏘 롱 데 제흐(Arceau Ronde des heures)'는 지구의 위성인 달과 그 아래로 흘러가는 숫자를 달빛이 은은하게 비춘다. 분침은 별자리의 별들을 가로질러 분을 알려준다. 이 워치 역시 1978년 앙리 도리니가 디자인한 아쏘 컬렉션 중 하나다. 브러싱 마감 316L 스틸 위에 글로시 블랙 PVD 코팅한 지름 36mm 케이스와 블랙 스피넬로 장식된 베젤은 블랙 컬러를 깊고 강렬하게 뿜어낸다. 달 위로 우아하게 흘러가는 숫자는 선레이 브러싱으로 처리해 반짝이는 블랙 다이얼에 생기를 부여한다. 자개 소재의 달과 별은 야광 래커 처리되어 빛나는 어둠 속에서도 뚜렷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3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아쏘 롱 데 제흐는 에르메스 장인이 직접 제작한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