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10월, 다가오는 가을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심플하고 기품있는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멋을 더해 주는 가을 시계에 주목하자.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에서 올가을 남성들의 룩에 품격을 더할 특별한 시계로 '클래식 인덱스 오토매틱'을 추천한다.

'클래식 인덱스 오토매틱(Classics Index Automatic)'은 프레드릭 콘스탄트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하트비트 디자인을 이어 가는 동시에 한층 더 강화된 기술력을 담은 모델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12시 방향에 위치한 밸런스 휠을 노출함으로써, 정통성을 가진 기계식 시계임을 한눈에 보여주는 하트비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하트비트 디자인은 마치 심장 박동처럼 시계 다이얼이 움직이는 밸런스 휠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1994년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최초로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또한 다이얼 중앙에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작은 피라미드 모양이 반복되는 문양)' 장식을 새겨 넣어 다이얼의 정교한 장식으로 저명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시계 안에 내재된 기술력뿐 아니라 컬렉션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남성의 손목에 착용 시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직경 40mm의 로즈 골드 도금 혹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조화된 실버 컬러 다이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짙은 브라운 및 블랙 컬러 소가죽 스트랩을 장착하여 착용감은 물론 내구성까지 높였다. 또한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다이얼에는 깔끔한 바 인덱스와 함께 로마 숫자 인덱스를 배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