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정교한 재단과 특유의 절제된 라인으로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가 기존 뉴욕 컬렉션에서 벗어나 이탈리안 패션의 중심지인 도시 밀라노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기존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타일링 선보여
휴고 보스는 지난 9월 22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0 봄·여름 컬렉션 '보스 인디비주얼(BOSS Individuals)'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휴고 보스는 스타일을 통한 장인 정신과 개성적인 표현에 대한 브랜드의 열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보스(BOSS)는 이번 컬렉션에서 기존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드레싱 애티튜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기존 전통에 충실했던 보스의 수트는 깨끗하고 세련되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약간의 라이트함을 더하였고 스포츠웨어는 향상된 소재와 정교하면서도 샤프한 디자인으로 마무리하여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다양한 소재, 생기 넘치는 컬러로 눈길
이번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 그리도 정교한 디테일의 의상들이 런웨이에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보스 우먼의 경우 짧지만 깔끔한 디테일의 재킷은 와이드 팬츠나 긴 길이감의 랩스커트와 함께 매치되었고 유연한 실크 소재의 맥시 드레스도 런웨이에 올랐다. 다양한 룩을 레이어링한 듯한 코트는 빳빳한 소재의 코튼이나 나파 레더와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만들어져 실용적인 요소들로 디테일을 살렸다. 여름에 맞는 실크와 코튼 실을 사용한 오픈 니트 스웨터와 가벼우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의 스포티한 팬츠도 런웨이를 빛냈다. 특히 다양한 컬러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샌드와 크림 컬러에 레드, 옐로우 컬러를 더하거나 네이비, 오션 컬러에 민트 그린을 조합하는 등 다양한 컬러 쉐이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처리되거나, 스트라이프나 다양한 패턴으로 컬러 블로킹 된 의상들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보스 맨은 레더 스트랩 샌들, 청키 솔 옥스포드 슈즈, 그리고 스니커즈를, 보스 우먼은 우븐 레더와 솔리드한 슬리퍼를 함께 나란히 선보였다. 액세서리는 콤팩트 한 컬러 블록의 크리스틴(Kristin)백이 공개되었으며 보스 맨의 레더 캐리온 백과 백팩은 모두 착용하는 이의 이니셜이 엠보싱되어 많은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끌었다.
◇기존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타일링 선보여
휴고 보스는 지난 9월 22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0 봄·여름 컬렉션 '보스 인디비주얼(BOSS Individuals)'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휴고 보스는 스타일을 통한 장인 정신과 개성적인 표현에 대한 브랜드의 열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보스(BOSS)는 이번 컬렉션에서 기존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드레싱 애티튜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기존 전통에 충실했던 보스의 수트는 깨끗하고 세련되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약간의 라이트함을 더하였고 스포츠웨어는 향상된 소재와 정교하면서도 샤프한 디자인으로 마무리하여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다양한 소재, 생기 넘치는 컬러로 눈길
이번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 그리도 정교한 디테일의 의상들이 런웨이에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보스 우먼의 경우 짧지만 깔끔한 디테일의 재킷은 와이드 팬츠나 긴 길이감의 랩스커트와 함께 매치되었고 유연한 실크 소재의 맥시 드레스도 런웨이에 올랐다. 다양한 룩을 레이어링한 듯한 코트는 빳빳한 소재의 코튼이나 나파 레더와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만들어져 실용적인 요소들로 디테일을 살렸다. 여름에 맞는 실크와 코튼 실을 사용한 오픈 니트 스웨터와 가벼우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의 스포티한 팬츠도 런웨이를 빛냈다. 특히 다양한 컬러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샌드와 크림 컬러에 레드, 옐로우 컬러를 더하거나 네이비, 오션 컬러에 민트 그린을 조합하는 등 다양한 컬러 쉐이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처리되거나, 스트라이프나 다양한 패턴으로 컬러 블로킹 된 의상들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보스 맨은 레더 스트랩 샌들, 청키 솔 옥스포드 슈즈, 그리고 스니커즈를, 보스 우먼은 우븐 레더와 솔리드한 슬리퍼를 함께 나란히 선보였다. 액세서리는 콤팩트 한 컬러 블록의 크리스틴(Kristin)백이 공개되었으며 보스 맨의 레더 캐리온 백과 백팩은 모두 착용하는 이의 이니셜이 엠보싱되어 많은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