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이 존재한다. 불가리는 이처럼 놓칠 수 없는 삶의 순간, 바로 '황금빛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여성 워치를 완성했다. 불가리를 대표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최신작이자 브랜드의 아이코닉 워치로 떠오를 '세르펜티 세두토리(Serpenti Seduttori)'이다. 이 워치는 본래 '골드' 그 자체이자, 인생에서 가장 놓칠 수 없는 시간에 경의를 표하며 그 속에 있는 아름다움 마저 포착한다.

로마 태생 주얼러 불가리의 새 여성워치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관능미, 풍부한 감성 그리고 자신의 페르소나로부터 발휘되는 힘을 지닌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불가리 워치 컬렉션은 스위스 워치메이킹 노하우와 이탈리아의 독창성이 담긴 탁월한 디자인 감각의 완벽한 조합으로 정의된다. 이번 시즌 불가리는 세르펜티 세두토리를 매개체로 브랜드의 특징을 궁극적으로 보여준다. 뱀 머리를 연상시키는 물방울 모양 케이스와 뱀 비늘 모티브의 6각형 링크들로 이루어진 유연한 브레이슬릿을 통합해 세르펜티의 핵심을 재해석해냈다. 기존의 세르펜티 워치보다 얇고 플랫한 케이스와 새로운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그리고 로만 주얼러로서의 DNA에 경의를 표하는 카보숑-컷 젬스톤 크라운을 세팅한 이 워치는 대담한 디자인으로 불가리 여성 워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손목에 따라 유연하게 밀착되어 놀라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세두토리'(Seduttori, 이탈리아어로 유혹하다를 뜻한다)란 이름만큼이나 강렬하고 관능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골드' 자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세 가지 골드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로즈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에 플레인 혹은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된 버전 등 폭넓고 다채로운 골드 소재 모델들을 갖추었다.

여기에 스틸과 스틸-로즈 골드 콤비 소재를 바탕으로 플레인 혹은 베젤 다이아몬드 세팅 모델을 함께 출시하여 더욱 풍성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불가리의 대담함을 대변하는 세르펜티 워치 컬렉션에 과감한 변화를 불어넣을 새로운 에브리데이 워치,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여성의 모든 순간과 일상을 한층 풍부하고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