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점만 선보이는 저스트 앵 끌루 한정판도 등장
입력 2019.09.26 15:53

까르띠에 Cartier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오픈한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소수의 고객만을 위해 한정 생산되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품고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항상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어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치와 예외적인 특별함 때문에 더욱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가 전 세계 단 10점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JUSTE UN CLOU POP-UP BOUTIQUE)'를 오픈했다.

◇못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저스트 앵 끌루'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앵 끌루(un clou)'는 프랑스어로 '못 한 개'를 뜻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컬렉션은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Aldo Cipullo)가 1971년 뉴욕 까르띠에에서 못을 모티브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브레이슬릿을 선보이며 첫선을 보였다. 못은 주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지만 주얼리의 테마로는 혁신적인 오브제였기 때문에 알도 치풀로의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은 대담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얼리 마니아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40년의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까르띠에는 1970년대의 네일 브레이슬릿이 2012년 저스트 앵 끌루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이후, 2015년 커프 브레이슬릿,토크 네클리스 등을 추가하며 저스트 앵 끌루만이 대담하고 도전적이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오픈한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오픈한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 까르띠에 제공
◇한정판 포함 다양한 주얼리 컬렉션 선보여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에서는 전 세계 단 10점만 선보이는 저스트 앵 끌루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까르띠에의 다양한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들을 역동적인 큐레이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부티크는 '뮤직 콘서트 백스테이지' 콘셉트로 꾸며져 못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에너지를 각종 음악 소품과 화려한 무대 요소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부티크에 전시된 턴테이블과 LP, 골드 터널, 발광다이오드(LED) 패널들을 통해 까르띠에는 저스트 앵 끌루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했다. 또한 이번 팝업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바로 전 세계에서 단 10점만 선보이는 저스트 앵 끌루 한정판 제품이다.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세라믹 버전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을 선보인다. 블랙 세라믹과 화이트 골드의 색채 대비를 더한 제품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기존 제품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기존 모델보다 얇은 두께로 출시돼 섬세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파베 세팅한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브레이슬릿'과 같은 하이 주얼리 피스를 비롯해 기존에 선보였던 다양한 저스트 앵 끌루 제품들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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