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실비 체인, 유니크한 소재… 당신의 시선을 끄는 클래식 아이템
입력 2019.09.26 19:14

얇은 실비 체인 장식과 마리나(Marina) 체인 숄더 스트랩을 적용한 실비 1969 블랙 백.
얇은 실비 체인 장식과 마리나(Marina) 체인 숄더 스트랩을 적용한 실비 1969 블랙 백. / 구찌 제공
뉴트로 트렌드 강세 속에 패션 하우스가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뉴 백을 출시하고 있다. 구찌는 하우스의 대표적인 모티브가 반영된 새로운 디자인의 핸드백, '실비 1969백'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에는 마치 엄마의 옷장에서 튀어나온 듯한 클래식(Classic) 백이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빛바랜 빈티지 백이 더욱 시선을 끄는 가을, 구찌가 2019 FW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실비 1969백을 출시한다. 실비(Sylvie) 라인은 클래식하면서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구찌의 핸드백 라인 중 하나이다. 구찌는 이번 시즌 기존의 웹(Web) 디테일이 사라진 얇은 실비 체인 장식과 마리나(Marina) 체인 숄더 스트랩을 새 실비 백에 적용했다. 실비의 상징인 체인 메탈 장식은 하우스 아카이브의 영감을 받아 더 얇은 버전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유니크한 페이턴트와 플렉시글라스(Plexiglass, 유리와 같이 투명한 합성수지) 소재를 사용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골드 마리나 체인으로 세련미도 더했다. 실비 1969백의 컬러는 블랙과 레드, 그린으로 구성되며 플렉시글라스 소재로는 화이트, 세이지 그린, 버블검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로 전개된다. 하우스의 대표적인 모티브가 반영된 구찌 실비 1969 라인은 반전 소재와 폭넓은 컬러로 데일리 룩뿐만 아니라 이브닝 백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전국 구찌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구찌는 1921년 피렌체에서 탄생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창의성과 혁신성 그리고 이탈리안 장인정신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구찌는 럭셔리와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보유, 어페럴 및 액세서리 분야에서 정상에 있는 케어링 그룹(Kering Group)의 일원이다.

얇은 실비 체인 장식과 마리나(Marina) 체인 숄더 스트랩을 적용한 실비 1969 블랙 백.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