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제주 특별한 추억 색다른 여행
입력 2019.09.06 03:01

월드 와이너리 투어가 진행되는 해안가 산책로./신라호텔 제공
올가을 특별한 추억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제주신라호텔은 '인 더 문라이트(In the moonlight)' 콘셉트로 가을 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다 가장 가까이서 즐기는 와인

제주신라호텔은 리조트의 정원을 거닐며 세계 와인을 시음하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9월부터 진행한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제주신라호텔의 숨비정원을 산책하면서 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공수한 10여종의 와인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클링 와인부터 구대륙, 신대륙 와인을 쉬리벤치, 테라스 가든, 비밀의 정원 등 각각의 특색에 맞는 장소에서 음미하도록 마련해 초심자는 물론 마니아도 와인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여유로운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어덜트 풀./신라호텔 제공
◇라이브 공연과 함께하는 야간 수영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 풀로 연중 밤 12시까지 운영되어 별빛 아래서 수영을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은 '패밀리 풀'과 '어덜트 풀'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커플 고객은 어른 전용 '어덜트 풀'에서, 자녀와 함께 쾌활한 휴가를 원하는 가족 고객은 '패밀리 풀'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의 밤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풀사이드 공연이다. '폴 인 러브 위드 팝 오페라(Fall in love with Pop-Opera)' 콘셉트로 혼성 4인조 오페라 가수들의 감미로운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할 수도 있어 '문라이트 스위밍'을 보다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숲 속 상영관

제주신라호텔 캠핑 빌리지에서는 9월 1일부터 '숲 속 상영관'을 연상시키는 '시네마 인 포레스트'를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숨비정원에 위치한 캠핑 빌리지에는 각종 캠핑 도구와 바비큐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음식재료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도 마치 진짜 캠핑을 떠나온 듯한 즐거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캠핑장 한편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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