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지 않아도… 세련된 아름다움
입력 2019.05.23 16:12

발렉스트라 Valextra

시리즈 S백을 들고 있는 배우 김희선.
시리즈 S백을 들고 있는 배우 김희선. / 발렉스트라 제공
발렉스트라는 이탈리아 100% 수공예 가죽 전문 브랜드다. 제품에 로고가 드러나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안다'는 럭셔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는 '모던한 디자인과 가죽 소재만으로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브랜드 뮤즈로 배우 김희선 선정

발렉스트라는 배우 김희선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발렉스트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배우 김희선과 닮은 것이다. 최근에 김희선은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신제품을 둘러보고 착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희선은 발렉스트라 '시리즈 S(Series S)백' 레드 브라운 제품을 그린 셋업 수트와 함께 연출했다. 패셔니스타다운 감각과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상품2팀 유희정 팀장은 "배우 김희선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다. 발렉스트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발렉스트라의 뮤즈로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리즈 S백, 심플한 디자인으로 재론칭

발렉스트라의 시리즈 S백은 1960년대에 처음 출시됐다. 당시에 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핸들과 버클 등 디테일에 변화를 줘 다시 선보였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다. 이번 시즌 시리즈 S백을 본 고객들은 1960년대나 지금이나 발렉스트라만의 모던한 감성은 변하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발렉스트라의 시리즈 S백은 갤러리아 명품관 EAST, 롯데 본점 에비뉴엘, 현대 압구정 본점을 포함해 전국 발렉스트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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