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클래스 메이크업 시연… 차별화된 '스타라운지'
입력 2019.04.25 15:34 | 수정 2019.04.29 10:58

롯데면세점 Lotte Duty Free Shop

명동 스타라운지 LVVIP룸 내부. /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1980년 1월, 서울 소공동에서 최초로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오세아니아 지역에 지점을 열며 현재 전세계 총 8개국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건 고객 행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은 덕분이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롯데면세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한 바 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2018년 4월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VIP 라운지 '스타라운지(Star Lounge)'다.

◇와인 클래스, 메이크업 시연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지난 3월 28일에는 내국인 최상위 LVVIP 고객 40명을 초청해 프랑스 와인 클래스를 진행했다. 김만홍 소믈리에가 참석해 프랑스 와인 및 산지에 관한 강연을 펼쳤으며, 이후에는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해 고급 와인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오는 30일에도 LVVIP 고객 40명을 초청해 호주 와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날은 양진원 와인 브랜드 앰버서더가 강연하며, 미카엘 셰프가 와인과 곁들이는 핑거푸드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제공

고객 만족을 위한 롯데면세점의 노력은 스타라운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말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 프레리(La Prairie)와의 협업을 통해 롯데면세점 VIP 고객을 위한 홍콩 투어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에서 라 프레리 제품을 구매한 VIP 고객 중 선정된 두 명에게는 홍콩 여행과 함께 3월 29일 열린 아시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kong)'에 참가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외에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서정욱의 그림 읽어주는 시간' 등의 자체 행사와 함께 샤넬 뷰티, 로레알 그룹과의 콜라보 행사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진행 중이다. 쇼핑을 넘어 여행과 뷰티, 문화 등 고객의 생활 전반에 걸친 세계 정상급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글로벌 No.1 면세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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