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시계는 '남자의 전유물'로 불리곤 했다. 자동차와 시계, 오디오 등 복잡한 '기계'엔 주로 남성들이 빠져든다는 얘기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고급 시계를 향한 여성들의 소유욕이 높아지고 있다. 마치 우아한 예술 작품을 보는 듯 미학적인 완성도는 한층 높이고, 장식적인 기능에서 한층 더 나아가 초고도로 정밀한 무브먼트의 세계에 눈을 떴다는 설명이다. 여성 고객 비중이 많이 늘어나는 만큼 최고급 시계 브랜드에서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파텍필립'의 '컴플리케이션 Ref. 7150/250R-001' 모델은 기술적 세련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H 29-535 PS' 매커니컬 매뉴얼 와인딩으로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했다. 38㎜ 로즈 골드 다이얼 케이스에 베젤에는 총 72개의 다이아몬드(0.78 캐럿)를 새겨 넣었다.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3시 방향에 30분 타임 카운터를, 센터에는 크로노그래프 핸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65 시간 파워리저브.
'파텍필립'의 '컴플리케이션 Ref. 7150/250R-001' 모델은 기술적 세련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H 29-535 PS' 매커니컬 매뉴얼 와인딩으로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했다. 38㎜ 로즈 골드 다이얼 케이스에 베젤에는 총 72개의 다이아몬드(0.78 캐럿)를 새겨 넣었다.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3시 방향에 30분 타임 카운터를, 센터에는 크로노그래프 핸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65 시간 파워리저브.

'오데마 피게' 컬렉션 중 유일하게 타원형 케이스인 '밀레너리'는 웅장한 로마 콜로세움 건축처럼 층층이 쌓아져 올라오는 무브먼트 구조는 시계 전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든다. 가로 타원형 케이스는 18k 화이트 골드 혹은 핑크 골드로 제작됐고, 케이스와 러그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16개가 촘촘하게 세팅돼 있다. 안에는 중앙에서 벗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자개(마더 오브 펄) 소재의 다이얼과 스몰 세컨드 카운터가 있다. 케이스와 같은 소재인 18K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오데마 피게의 베스트셀러 '로열 오크'를 탄생시킨 전설적인 시계 디자이너 제럴드 젠타와 주얼리 디자이너 카롤리나 부치가 협업해 탄생한 '레이디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는 주얼리 세공법인 '플로렌틴'기술로 눈길을 끈다. 1분에 12000번 압축 공기에 의해 진동하는 전용 도구를 사용해 골드 소재의 표면을 수공으로 두들겨 작은 자국을 만드는데, 마치 다이아몬드 가루를 뿌린 듯 광채를 발산한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트래디셔널 문페이즈'는 문페이즈(달의 기울기를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하여 기존 트래디셔널 모델보다 여성스럽고 우아하다. 보석 세공된 케이스 내에 수동 기계식 무브먼트 칼리버 1410이 있고, 고정밀 기어 트레인의 정교한 기능 덕에 무려 122년에 단 한 번만 조정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40시간의 파워 리저브에 권위 있는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은하게 빛나는 지름 36mm의 자개 다이얼은 1.2캐럿에 해당하는 81개의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세팅되어 있다.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은 네이플의 여왕 카롤린 뮤라를 위해 제작된 시계다. 오벌 실루엣의 케이스 디자인과 4시 방향의 크라운, 매우 독창적인 스트랩 러그로 브레게의 상징적인 작품이 됐다. 레드 골드에 시간, 분 기능을 갖춘 심플한 버전의 경우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인 브레게 칼리버 537/1를 지니고 있고, 베젤과 테두리에 총 0.99캐럿의 다이아몬드 117개를 세팅했다. 브레게 아라비아 숫자로 장식됐고, 서양 배모양의 0.09캐럿 다이아몬드가 6시 방향에 화려하게 세팅됐다. 레인 드 네이플 8908 모델을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은 12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즈 골드 케이스와 타히티 머더 오브-펄을 부분적으로 적용한 다이얼이 특징이다. '예거 르쿨트르'의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는 36㎜로 플로럴 숫자 형태, 다이아몬드 장식 줄과 다이얼의 자개 등으로 화려함을 구현한다. 이번 핑크 골드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클로 젬 세팅으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1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케이스 러그를 장식한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트래디셔널 문페이즈'는 문페이즈(달의 기울기를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하여 기존 트래디셔널 모델보다 여성스럽고 우아하다. 보석 세공된 케이스 내에 수동 기계식 무브먼트 칼리버 1410이 있고, 고정밀 기어 트레인의 정교한 기능 덕에 무려 122년에 단 한 번만 조정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40시간의 파워 리저브에 권위 있는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은하게 빛나는 지름 36mm의 자개 다이얼은 1.2캐럿에 해당하는 81개의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세팅되어 있다.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은 네이플의 여왕 카롤린 뮤라를 위해 제작된 시계다. 오벌 실루엣의 케이스 디자인과 4시 방향의 크라운, 매우 독창적인 스트랩 러그로 브레게의 상징적인 작품이 됐다. 레드 골드에 시간, 분 기능을 갖춘 심플한 버전의 경우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인 브레게 칼리버 537/1를 지니고 있고, 베젤과 테두리에 총 0.99캐럿의 다이아몬드 117개를 세팅했다. 브레게 아라비아 숫자로 장식됐고, 서양 배모양의 0.09캐럿 다이아몬드가 6시 방향에 화려하게 세팅됐다. 레인 드 네이플 8908 모델을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은 12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즈 골드 케이스와 타히티 머더 오브-펄을 부분적으로 적용한 다이얼이 특징이다. '예거 르쿨트르'의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는 36㎜로 플로럴 숫자 형태, 다이아몬드 장식 줄과 다이얼의 자개 등으로 화려함을 구현한다. 이번 핑크 골드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클로 젬 세팅으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1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케이스 러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