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손목 위의 빛나는 아름다움
입력 2019.04.12 03:02 | 수정 2019.04.12 10:13

바쉐론 콘스탄틴
1 외흐 로망티크 마더 오브 펄. 2 외흐 로망티크 풀파베 브레이슬릿. 3 외흐 로망티크 풀파베. / 바쉐론 콘스탄틴 제공
바쉐론 콘스탄틴은 1755년 설립되어 26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속해온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다. 마스터 워치 메이커의 뛰어난 시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예술적 가치와 미학적 아름다움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또한, 캐비노티에(Cabinotier)라 불리는 시계 장인이 까다로운 수집가들의 높은 안목을 만족시키는 진귀한 타임피스를 제작해 메종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외흐 크레아티브(Heures Créatives)' 컬렉션은 여성 시계에 얽힌 메종의 오랜 역사를 바탕한 여성용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불어로 '창조적 시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컬렉션은 20세기 초에 출시됐던 메종의 전설적인 타임피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화해 진귀하고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1970년대 예술 사조인 아르누보와 아르데코를 연상시키며 부드러운 동시에 강렬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다이아몬드의 광채, 시간을 초월한 우아한 디자인, 경쾌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외흐 크레아티브 컬렉션에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외흐 로망티크 '마더 오브 펄'

바쉐론 콘스탄틴
외흐 로망티크 컬렉션.
외흐 크레아티브의 워치 컬렉션인 외흐 로망티크(Heure Romantique)는 아름다운 보석 셋팅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담하고 여성적인 곡선 디자인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엿보인다. 외흐 로망티크 마더 오브 펄은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123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약 2.6 캐럿) 장식이 자개(마더 오브 펄)로 제작한 다이얼을 우아하게 감싸고 있다. 여기에 블랙 로만 인덱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보석으로 세공한 네 개의 러그는 유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케이스의 실루엣을 더욱 강조하며,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와인딩 크라운이 독특한 악센트를 더했다. 전통 계보를 잇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장착해 파인 워치메이킹으로서 가치를 담았다. 타임피스는 블랙 새틴 스트랩에 화이트 골드의 젬 세팅 폴딩 버클로 마무리했다. 시와 분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매뉴얼 와인 딩칼리버 1055를 장착했으며,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외흐 로망티크 '풀파베 브레이슬릿'

20세기 초 아르누보 스타일의 유기적인 실루엣과 화려한 아라베스크 무늬 장식을 고스란히 살렸다. 타임피스 전체를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621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약 9.4 캐럿)로 장식했다. 다이얼과 베젤뿐만 아니라 브레이슬릿 역시 눈부신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해 고급스럽고 대담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시와 분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1055를 장착했으며,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외흐 로망티크 '풀파베'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375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약 3.5 캐럿)로 장식한 우아한 다이얼과 베젤, 크라운과 버클이 조화를 이루며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타임피스는 블랙 새틴 스트랩에 화이트 골드의 젬 세팅 폴딩 버클로 마무리했다. 시와 분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1055를 장착했으며,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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