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일상, 오늘도 난 꿈을 써본다
입력 2019.04.12 03:02 | 수정 2019.04.12 10:08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 닙에는 어린왕자가 비행사에게 그려달라고 부탁한 양의 모습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만년필 닙에는 어린왕자가 비행사에게 그려달라고 부탁한 양의 모습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몽블랑 제공
몽블랑이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한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 (Meisterstück Le Petit Prince Special Edition)'두번째 시리즈를 출시한다.

◇멘토링의 가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

몽블랑의 두번째 스페셜 에디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문화 작품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작년 선보였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의 첫 번째 에디션이 '여우'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면, 두 번째 에디션은 비행사(Aviator)에게 영감을 받았다. 이는 비행사의 경험을 공유하며 멘토링의 가치와 다른 사람에게 삶에 대해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테마 컬러인 브라운은 비행사의 헬멧에서 영감을 받아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다. 특히 만년필 닙에는 어린 왕자가 비행사에게 그려 달라고 부탁한 양의 모습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문학동네와 협업해 출간한 ‘어린왕자 몽블랑 에디션 북’. /몽블랑 제공
문학동네와 협업해 출간한 ‘어린왕자 몽블랑 에디션 북’. /몽블랑 제공
◇'글을 쓰는 것은 곧 선물', 어린 왕자 몽블랑 에디션 북 출간

몽블랑은 어린 왕자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어린 왕자 몽블랑 에디션 북'을 선보인다. 몽블랑은 '쓰기'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기념해 문학동네는 몽블랑과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며 어린 왕자의 양과 관련된 특별한 북 커버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어린 왕자 몽블랑 에디션 북은 테마 컬러인 브라운 컬러로 양장본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이 컬렉션은 '상상력에 대한 헌사'라는 메시지로 쓰기 문화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어린 왕자가 공유해 온 긍정적인 메시지가 70년이 넘는 동안 세대를 거쳐 전해지듯이 '글을 쓰는 것은 곧 선물'이라는 몽블랑의 믿음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한다는 의미다. 몽블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임 카말(Zaim Kamal)은 "여우와 특별한 유대 관계 형성에 대한 관점이 이전 에디션의 핵심이었다면, 이번 에디션은 우리가 아이였을 때 갖고 있던 독특한 시각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숨가쁘게 돌아가고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이스터스튁 컬렉션'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에디션으로 선보여

Le Petit Prince ® The Little Prince ®©Antoine de Saint Exupéry Estate. Licensed by LPP612
Le Petit Prince ® The Little Prince ®©Antoine de Saint Exupéry Estate. Licensed by LPP612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 두번째 시리즈는 몽블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마이스터스튁 컬렉션'을 바탕으로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프레셔스 레진'과 함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두에',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솔리테어 두에' 등 더욱 클래식한 에디션을 더해 총 3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되었다. 가장 먼저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레셔스 레진'의 캡과 배럴은 브라운 컬러의 고급 레진으로 제작되었고 플래티넘 코팅된 피팅으로 감싸져 있다. 어린 왕자가 비행사에게 그려 달라고 부탁했던 양의 모습은 수 가공된 14K 골드 닙에 새겨져 있다.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두에'의 플래티넘 코팅 캡에는 브라운 레진 배럴과 대조를 이루며 비행사의 비행기와 사막의 모래언덕을 매칭했다. 18K 샴페인 골드 닙은 양 드로잉으로 섬세하게 장식했다. 비행사의 가죽 헬멧을 떠올리게 하는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솔리테어 두에'는 사막과 비행사의 모습이 담긴 브라운 프리미엄 가죽 캡과 플라티늄 코팅된 배럴이 쌍을 이룬다. 모래 언덕과 어린 왕자의 모습은 고급 메탈에 매칭했다. 모든 에디션의 클립은 래커 처리한 별 포인트를 넣어 어린 왕자가 비행사에게 하늘의 별을 보며 자신의 웃음을 기억해 달라고 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각 필기구의 캡에는 간결하지만 의미 있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Toutes les grandes personnes ont d'abord é té des enfants. Mais peu d'entre elles s'en souviennent", ("어른들은 누구나 다 처음엔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스페셜 에디션' 두 번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브라운 레더에 소설 속 드로잉을 골드 컬러로 양각한 노트를 비롯해 비행사의 가죽 헬멧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운 잉크 등을 함께 제안한다. 한편 몽블랑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두 번째 에디션과 펜파우치를 동시에 구매 시, 마카쥬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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