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별장형 설계… 강원도 유일 '힐링 리조트'
입력 2019.03.28 15:19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10월 오픈 예정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전경 그림. /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제공
설악산 끝자락에 봄기운이 전해지고 있다. 설악산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어느 때보다 가볍다. 산이 녹색으로 물드는 이맘때부터 눈밭으로 변하는 한겨울까지, 한동안 여행객들이 북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랜드 켄싱턴리조트는 다가오는 10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설악밸리는 현재 이랜드가 설악권에서 운영중인 오션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설악'에 이은 3번째 지점이다.

◇강원도 유일 힐링형 리조트 '설악밸리'

10월 오픈 예정인 설악밸리는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다. 입구부터 철저하게 독립 공간으로 설계했다. 무엇보다 설악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어 머무는 동안 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을 느끼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리조트 내부에는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산책로와 호수 등 자연을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 휴식이 될듯하다. 그 외 클럽하우스, 캠핑장, 연회장,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현재는 설악밸리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리조트 단지 내부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답사를 신청한 고객은 단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VIP 회원은 독채 전용으로 사용 가능해

설악밸리를 단독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블리안' 회원을 모집한다. 노블리안이란 설악밸리의 VIP 특별 회원을 말한다. 독채(117.85㎡)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CEO나 방송 및 법률 관련 전문직 종사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독채 사용의 이점으로 현재 대부분 분양이 완료되어 마지막 잔여구좌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노블리안은 등기제와 회원제로 운영한다. 회원제로 가입할 경우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입회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최소 사용 기간은 7년이며, 최대 사용 기간과 잔여구좌 여부는 전담 직원을 통해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밖에 평수별로 이용할 수 있는 일반 회원도 모집 중이다. 패밀리(69.77㎡, 방1), 스위트(85.02㎡, 방2), 로얄(107.4㎡, 방3) 중 고르면 된다.

◇회원권 하나로 국내외 20개 지점 즉시 이용

켄싱턴리조트는 현재 국내외 총 2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과 동시에 전 지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무료이며, 주말에는 50% 할인(비수기 전용)된 가격으로 1~3년간 이용할 수 있다.

회원에게는 켄싱턴리조트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회원전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담 레저매니저가 회원에게 적합한 휴가지를 추천하고 객실 예약을 돕는 서비스다.

설악밸리 회원 가입 상담은 안내 자료를 우편(성함과 주소전송)으로 먼저 받은 후 상담받는 전담 상담 서비스와 실시간 레저매니저의 1:1 상담 서비스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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