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거듭해온 기계식 시계부터 고유의 아카이브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소식까지.
지금 패션씬은 새로운 이슈로 만개했다. 이 중 독자들의 스타일 지수를 올릴 수 있도록 엄선한 소식을 전한다.
지금 패션씬은 새로운 이슈로 만개했다. 이 중 독자들의 스타일 지수를 올릴 수 있도록 엄선한 소식을 전한다.

파텍필립
파텍필립의 정교한 기술력이 압축된 시계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지하1층 오리엔탈 워치 컴퍼니의 파텍필립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여성을 위한 컴플리케이션 워치인 7150/250R-001<사진>은 메커니컬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CH 29-535 PS'을 탑재했으며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담았다. 38mm 로즈 골드 케이스 베젤에 장식된 72개의 다이아몬드, 27개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스트랩 프롱 버클, 실버 오팔린 다이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크라운에는 브랜드의 로고를, 양쪽 푸셔에는 방사형 기요셰 패턴을 더해 더욱 섬세하다. 65 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아름다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파텍필립의 정교한 기술력이 압축된 시계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지하1층 오리엔탈 워치 컴퍼니의 파텍필립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여성을 위한 컴플리케이션 워치인 7150/250R-001<사진>은 메커니컬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CH 29-535 PS'을 탑재했으며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담았다. 38mm 로즈 골드 케이스 베젤에 장식된 72개의 다이아몬드, 27개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스트랩 프롱 버클, 실버 오팔린 다이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크라운에는 브랜드의 로고를, 양쪽 푸셔에는 방사형 기요셰 패턴을 더해 더욱 섬세하다. 65 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아름다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발렌티노
2019년 4월 5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브이링(VRING)' 백 팝업 스토어를 연다. 2019년 SS(Spring·Summer) 컬렉션의 브이링 백에서 볼 수 있는 V 로고는 타원형 가운데 V 레터링을 더한 형태로 한층 대담하고 간결하게 변했다. 새로운 브이링 백은 발렌티노의 시그너처 컬러인 레드와 블랙 컬러를 사용해 발렌티노만의 클래식함을 드러낸다. 앤티크 브라스 소재와 아래 더해진 링으로 더욱더 새로워진 V 로고와 레드 컬러 매듭은 브이링 백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분. 발렌티노 팝업 스토어는 4월 5일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4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2019년 4월 5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브이링(VRING)' 백 팝업 스토어를 연다. 2019년 SS(Spring·Summer) 컬렉션의 브이링 백에서 볼 수 있는 V 로고는 타원형 가운데 V 레터링을 더한 형태로 한층 대담하고 간결하게 변했다. 새로운 브이링 백은 발렌티노의 시그너처 컬러인 레드와 블랙 컬러를 사용해 발렌티노만의 클래식함을 드러낸다. 앤티크 브라스 소재와 아래 더해진 링으로 더욱더 새로워진 V 로고와 레드 컬러 매듭은 브이링 백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분. 발렌티노 팝업 스토어는 4월 5일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4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모험적인 정신을 강조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2019년 SS(Spring·Summer) 컬렉션은 '엠포리오 아르마니 보딩(Emporio Armani Boarding)'이라는 콘셉트로 전개됐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컬렉션이 진행된 독수리 로고가 새겨진 리나테 격납고는 밀라노의 상징으로 자유롭고 단단한 영혼을 가진 이에 대한 존경을 담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브랜드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시즌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컬렉션은 부드러운 색을 무채색과 매치하거나, 파스텔 핑크를 라임그린과 매치하는 등의 색다른 컬러블로킹을 여유로운 실루엣에 더해 특유의 모던함을 한층 살렸다. 특히 다양한 패브릭을 조합한 직선적인 실루엣의 트렌치코트는 도시적인 감성을 전하는 추천 아이템. 우아한 로고 디테일이 눈에 띄는 미니 백과 대조를 이루는 시스루 앵클 부츠나 구조적인 힐 등의 액세서리 라인도 눈 여겨보자. 2019년 엠포리오 아르마니 SS컬렉션의 다양한 아이템은 전국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셀린느
셀린느

봄을 맞아 다양한 가방들이 앞다퉈 출시되는 가운데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마음을 사로잡은 셀린느의 핸드백이 화제다. 에디 슬리먼이 부임 후 처음으로 선보인 2019년 SS(Spring·Summer) 핸드백 컬렉션은 앞으로 셀린느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컬렉션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 첫번째로 소개할 백은 에디 슬리먼이 셀린느에 부임한 첫날 스케치를 완성했다고 알려진 세즈백이다. 세즈는 셀린느 하우스의 주소인 '파리 비비안가16 (rue Vivienne 16 Paris)' 에서 명칭을 따 프랑스식으로 읽은 것으로 셀린느를 새롭게 대표할 시그니처 백이다. 이 백은 컬렉션 공개를 한 달 앞둔 시점부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손에 들려 수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960년대 셀린느의 역사적인 백에서 영감을 얻었다. 세즈 백은 까다로운 테스트와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셀린느만의 전통적인 가죽 가공 공법인 파이핑 & 쏜 백(sewn-back) 기법으로 제작됐다. 함께 선보이는 C백은 1970년대 사용했던 브랜드의 잠금장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셀린느를 상징하는 알파벳 C가 눈에 띄는 제품으로 1980년대 셀린느 백의 대표적인 특징이었던 퀼팅 패턴이 돋보인다. 다이아몬드 형으로 만들어진 '트리옹프' 체인은 1972년 브랜드의 창립자 셀린느 비피아나가 파리의 개선문을 둘러싸고 있던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셀린느 제품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양의 원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