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CELET & BANGLE
봄이 온다는 건, 두꺼운 외투와 이별을 고한다는 얘기다.
자연스레 옷은 짧아지고, 의도하든 의도치 않았던 당신의 손목도 점점 드러나게 되는 시기다.
때론 강인하게, 때론 우아하게 시선을 붙잡고 싶은 당신을 위해 브레이슬릿(팔찌)과 뱅글이 있다.
어딘가 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지는 날이라면, 손목을 감싸보자.
누군가로부터 전해진 로맨틱한 사랑의 증표라면 더욱 감추지 말아야 한다.
한 줄 혹은, 여러 줄을 겹치는 레이어링으로 당신의 스타일 온도도 뜨거워진다!
자연스레 옷은 짧아지고, 의도하든 의도치 않았던 당신의 손목도 점점 드러나게 되는 시기다.
때론 강인하게, 때론 우아하게 시선을 붙잡고 싶은 당신을 위해 브레이슬릿(팔찌)과 뱅글이 있다.
어딘가 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지는 날이라면, 손목을 감싸보자.
누군가로부터 전해진 로맨틱한 사랑의 증표라면 더욱 감추지 말아야 한다.
한 줄 혹은, 여러 줄을 겹치는 레이어링으로 당신의 스타일 온도도 뜨거워진다!
◇뉴욕 건축물의 구조적인 디자인을 닮은 티파니 T 컬렉션
그래픽적이고 건축학적 디자인의 티파니 T 트루 브레이슬릿은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T' 로고가 상징적이다. 브랜드의 앞글자이면서도 수직적이면서 에너지 넘치는 뉴욕의 건축물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정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국적 럭셔리를 '진실'(true)'하게 보여주는 베스트셀러. 티파니의 'T 트루 내로우 브레이슬릿'은 서로 맞물린 알파벳 T가 체인 형태로 교차됐고, 마치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형상화한 듯한 메탈 마감이 돋보인다. 18k 옐로우, 로즈 골드 소재 중 선택 가능하다.
◇혁신 디자인의 아이콘 불가리 비제로원
로마 주얼리의 정신을 담고 있는 불가리 대표작 중 하나인 비제로원(B.zero1). 장엄한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200만개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그 동안 세계적인 조각가인 아니쉬 카푸어,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 등 거장과 협업하면서 또 한 번 도약했고, 컬러 마블과 세라믹 등 새로운 소재를 접목시키기도 했다. 올해 선보이는 뱅글은 불가리 더블 로고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더 얇은 두께로 변신했다. 가벼운 착용감에 다양한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하다. 얇은 두께에 오픈워크 세공으로 '불가리 불가리(BVLGARI BVLGARI)' 더블 로고를 새긴, 뱅글 역시 인기이며 자하 하디드와 협업한 '비제로원 디자인 레전드' 컬렉션도 로즈 골드에 블랙세라믹, 다양한 파베 다이아몬드가 곡선을 비우는 화려한 디자인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피어오르는 연꽃의 순수함으로…드비어스 인첸티드 로터스 메달
최고급 다이아몬드 제품으로 유명한 드비어스는 연꽃에서 영감을 받은 인첸티드 로터스 라인을 선보였다. 드비어스 관계자는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 연꽃과 다이아몬드는 영원함과 순수함의 상징이 돼 왔다"고 설명했다. '오픈워크' 라인과 다양한 컬러스톤이 세팅된 라인으로 구성되는데, 취향에 맞게 앞·뒷면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마더오브펄(자개)과 마이크로파베 다이아몬드, 펜던트 뒷면에도 라운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와 컬러스톤이 세팅돼 있다. 새로움과 시작을 의미하는 '듀드롭 뱅글'은 이른 아침 꽃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살포시 흘러내리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단순하고 평범한 소재의 럭셔리한 재해석…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까르띠에의 전설적인 '러브 브레이슬릿'을 탄생시킨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1970년대 까르띠에 뉴욕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모델을 재현한 저스트 앵 끌루. 어쩌면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는 못을 소재로 부드러운 타원형의 리드미컬한 곡선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이전에 없었던 과감한 시도를 했다. 당시 반 순응주의적인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이다. 강한 개성과 뚜렷한 의지를 가진 여성 또는 남성의 손목 위에서 강렬하고 시크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적합하다. 18K핑크·화이트·옐로 골드 등 다양한 소재와 폭넓은 가격대. 기존 모델보다 얇은 두께로 보다 섬세하고 아름다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도 지난해 선보였다.
◇손목 주변에 흐르는 폭포수…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컬렉션
입체적인 볼륨과 화려한 광채가 손목을 타고 유려하게 흐른다.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컬러 브레이슬릿은 보석(젬스톤)의 풍성한 색상으로 한층 깊어진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다이아몬드와 카보숑 컷의 하드 스톤이 서로를 바라보듯 응시하고, 옐로 골드는 말라카이트의 은은한 광채와 어우러져 섬세하게 조화를 이룬다. 모든 비즈는 수공 처리된 후 폴리싱(연마) 과정을 거쳐 소재가 지닌 본연의 빛을 발산한다.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확한 주얼리 공예 기술로 장식하고 미러 폴리싱(매우 매끄럽게 다듬는) 기술로 내부 표면을 처리했다.
그래픽적이고 건축학적 디자인의 티파니 T 트루 브레이슬릿은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T' 로고가 상징적이다. 브랜드의 앞글자이면서도 수직적이면서 에너지 넘치는 뉴욕의 건축물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정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국적 럭셔리를 '진실'(true)'하게 보여주는 베스트셀러. 티파니의 'T 트루 내로우 브레이슬릿'은 서로 맞물린 알파벳 T가 체인 형태로 교차됐고, 마치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형상화한 듯한 메탈 마감이 돋보인다. 18k 옐로우, 로즈 골드 소재 중 선택 가능하다.
◇혁신 디자인의 아이콘 불가리 비제로원
로마 주얼리의 정신을 담고 있는 불가리 대표작 중 하나인 비제로원(B.zero1). 장엄한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200만개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그 동안 세계적인 조각가인 아니쉬 카푸어,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 등 거장과 협업하면서 또 한 번 도약했고, 컬러 마블과 세라믹 등 새로운 소재를 접목시키기도 했다. 올해 선보이는 뱅글은 불가리 더블 로고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더 얇은 두께로 변신했다. 가벼운 착용감에 다양한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하다. 얇은 두께에 오픈워크 세공으로 '불가리 불가리(BVLGARI BVLGARI)' 더블 로고를 새긴, 뱅글 역시 인기이며 자하 하디드와 협업한 '비제로원 디자인 레전드' 컬렉션도 로즈 골드에 블랙세라믹, 다양한 파베 다이아몬드가 곡선을 비우는 화려한 디자인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피어오르는 연꽃의 순수함으로…드비어스 인첸티드 로터스 메달
최고급 다이아몬드 제품으로 유명한 드비어스는 연꽃에서 영감을 받은 인첸티드 로터스 라인을 선보였다. 드비어스 관계자는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인 연꽃과 다이아몬드는 영원함과 순수함의 상징이 돼 왔다"고 설명했다. '오픈워크' 라인과 다양한 컬러스톤이 세팅된 라인으로 구성되는데, 취향에 맞게 앞·뒷면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마더오브펄(자개)과 마이크로파베 다이아몬드, 펜던트 뒷면에도 라운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와 컬러스톤이 세팅돼 있다. 새로움과 시작을 의미하는 '듀드롭 뱅글'은 이른 아침 꽃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살포시 흘러내리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단순하고 평범한 소재의 럭셔리한 재해석…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까르띠에의 전설적인 '러브 브레이슬릿'을 탄생시킨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가 1970년대 까르띠에 뉴욕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모델을 재현한 저스트 앵 끌루. 어쩌면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는 못을 소재로 부드러운 타원형의 리드미컬한 곡선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이전에 없었던 과감한 시도를 했다. 당시 반 순응주의적인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작품이다. 강한 개성과 뚜렷한 의지를 가진 여성 또는 남성의 손목 위에서 강렬하고 시크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적합하다. 18K핑크·화이트·옐로 골드 등 다양한 소재와 폭넓은 가격대. 기존 모델보다 얇은 두께로 보다 섬세하고 아름다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도 지난해 선보였다.
◇손목 주변에 흐르는 폭포수…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컬렉션
입체적인 볼륨과 화려한 광채가 손목을 타고 유려하게 흐른다.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컬러 브레이슬릿은 보석(젬스톤)의 풍성한 색상으로 한층 깊어진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다이아몬드와 카보숑 컷의 하드 스톤이 서로를 바라보듯 응시하고, 옐로 골드는 말라카이트의 은은한 광채와 어우러져 섬세하게 조화를 이룬다. 모든 비즈는 수공 처리된 후 폴리싱(연마) 과정을 거쳐 소재가 지닌 본연의 빛을 발산한다.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확한 주얼리 공예 기술로 장식하고 미러 폴리싱(매우 매끄럽게 다듬는) 기술로 내부 표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