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장 높은 건물에서 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바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다. 이곳은 창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한강과 반짝이는 불빛,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덕분에 연인들의 이벤트 장소, 예비 커플들의 고백 장소로 인기가 좋다. 이와 더불어 각종 공연과 미디어 아트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복합문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서울스카이

2017년 4월에 오픈한 서울스카이는 2년 만에 3백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의 연이은 방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가 서울스카이를 찾아 서울 야경과 함께 초고층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전망대 곳곳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벨기에 공주, 바누아투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총장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다녀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팟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외국인 방문객에게 인기

최근에는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많이 증가하며 여행 필수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국내 최고 높이인 500m에서 감상하는 최상의 조망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문화 행사도 서울스카이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다. 각국 주한대사관과 연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오는 3월 23일에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도 선보일 계획이다. 러시아 출신의 초현실주의 작가 마르크 샤갈의 판화 작품과 '달항아리' 작품으로 알려진 국내 최영욱 작가의 미술품 등 총 120점의 작품을 117층, 120층, 123층에 전시한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수준 높은 예술품들로 입장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

서울스카이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에 걸맞게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 미디어 아트 발전을 위한 '제 1회 서울스카이 미디어 아트 어워드'를 진행하며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외계층 무료 초청 행사, 맑은 하늘을 위한 '푸른 하늘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주년 맞이 할인 행사 진행

4월 1일부터 5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권을 40% 할인 받을 수 있는 '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결제하기 전에 직원에게 티데이 할인을 요청한 후 본인의 T멤버십 카드(플라스틱, 모바일)를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