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지난해, 브랜드 창립 3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한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매뉴팩처(Perpetual Calendar Tourbillon Manufacture)'를 소개한다. 프랑스어로 '회오리바람'을 의미하는 투르비용은 지구 중력이 시계의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시계를 만드는 기술의 경지를 의미한다. 30년간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온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시계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오토매틱 FC-975를 탑재한 매뉴팩처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은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동력 저장 기능)를 제공하며, 시간당 28,800번 진동하는 칼리버로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별히 6시 방향의 다이얼 면을 한눈에 보이도록 오픈한 투르비용 케이지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 아뜰리에의 CNC(Computer-guided multi-axis processing centers) 기계로 생산된 1-2마이크론(0.001-0.002mm) 부품 80개로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다. 투르비용의 외곽 모서리에 브랜드만의 '스마트 스크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진폭과 속도로 구동한다. 기본적인 시, 분 표시와 더불어 날짜, 요일, 월명, 윤년의 주기까지 표시하며, 이 모든 것을 3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을 통해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조정으로 30일 혹은 31일로 구성된 월과 28일로 구성된 2월뿐만 아니라,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 주기를 자동으로 판별해 2100년 3월 1일까지 날짜나 연도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

◇88개 생산으로 희소성을 더한 한정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지름 42mm 의 실버 톤 다이얼로 제작되었으며, 정교한 기요셰 장식에 로마 숫자 인덱스를 더한 버전과 다이얼 중앙을 실버 스켈레톤 다이얼로 장식한 버전, 두 가지로 선보인다.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 케이지는 브랜드의 상징인 하트 비트(다이얼 위 투명한 창으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장식)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한다. 하나로 통합된 핸즈는 초침처럼 1분에 한 바퀴씩 회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투명한 케이스 뒷면으로 무브먼트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88개를 한정 생산했으며 뒷면 케이지 플레이트의 상단에 각 제품의 번호가 순차적으로 표기되어 시계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긴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지름 42mm 의 실버 톤 다이얼로 제작되었으며, 정교한 기요셰 장식에 로마 숫자 인덱스를 더한 버전과 다이얼 중앙을 실버 스켈레톤 다이얼로 장식한 버전, 두 가지로 선보인다.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 케이지는 브랜드의 상징인 하트 비트(다이얼 위 투명한 창으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장식)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한다. 하나로 통합된 핸즈는 초침처럼 1분에 한 바퀴씩 회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투명한 케이스 뒷면으로 무브먼트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88개를 한정 생산했으며 뒷면 케이지 플레이트의 상단에 각 제품의 번호가 순차적으로 표기되어 시계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