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의 역사를 압축한 빈티지 시계 콜렉션 '레 콜렉셔너'
264년간 시계를 만들어온 역사를 가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빈티지 시계를 한국에서 직접 볼 기회가 생겼다. 지난 3월 4일부터 이틀간 신사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 메종 오드ODE 에서 진행한 '레 콜렉셔너(Les Collectionneurs)' 행사가 바로 그것. 이름부터 콜렉터들을 설레게 할 레 콜렉셔너 행사에서 선보인 빈티지 시계들은 콜렉터들과 공개 옥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메종 내 헤리티지 부서에 의해 무브먼트의 부품 하나하나까지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작된 것인지 확인한 후 철저하게 관리된다. 레 콜렉셔너로 선정된 시계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시계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260여 년을 이어온 바쉐론 콘스탄틴의 유산을 공유하게 되는 것으로 빈티지 시계 애호가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꼭 한번 보고, 듣고 싶은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카이브
레 콜렉셔너 행사에서 소개된 빈티지 시계들은 1913~31년 사이에 제작된 4피스의 회중시계와 1927~65년에 제작된 14피스의 손목시계까지, 총 18피스로 구성되었다. 아르데코풍 사각 다이얼 시계나 현재 바쉐론 콘스탄틴을 대표하는 모델 히스토릭(Historiques) 혹은 패트리모니(Patrimony) 컬렉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상징적인 모델까지, 유구한 브랜드의 역사만큼이나 깊이 있는 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었다.
◇14일간 계속되는 특별한 전시 '레 콜렉셔너'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메종의 스타일 & 헤리티지 디렉터 크리스티안 셀모니(Christian Selmoni)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레 콜렉셔너를 관리하는 헤리티지 부서의 수장이자 바쉐론 콘스탄틴에 29년간 몸담은 앰배서더로서 메종의 유구한 역사와 놀라운 기술력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이러한 가치의 정수인 빈티지 시계 콜렉션인 레 콜렉셔너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레 콜렉셔너 전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빈티지 시계 애호가라면 14일 동안 진행되는 이 특별한 전시를 놓칠 수 없을 것.
264년간 시계를 만들어온 역사를 가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빈티지 시계를 한국에서 직접 볼 기회가 생겼다. 지난 3월 4일부터 이틀간 신사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 메종 오드ODE 에서 진행한 '레 콜렉셔너(Les Collectionneurs)' 행사가 바로 그것. 이름부터 콜렉터들을 설레게 할 레 콜렉셔너 행사에서 선보인 빈티지 시계들은 콜렉터들과 공개 옥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메종 내 헤리티지 부서에 의해 무브먼트의 부품 하나하나까지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작된 것인지 확인한 후 철저하게 관리된다. 레 콜렉셔너로 선정된 시계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시계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260여 년을 이어온 바쉐론 콘스탄틴의 유산을 공유하게 되는 것으로 빈티지 시계 애호가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꼭 한번 보고, 듣고 싶은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카이브
레 콜렉셔너 행사에서 소개된 빈티지 시계들은 1913~31년 사이에 제작된 4피스의 회중시계와 1927~65년에 제작된 14피스의 손목시계까지, 총 18피스로 구성되었다. 아르데코풍 사각 다이얼 시계나 현재 바쉐론 콘스탄틴을 대표하는 모델 히스토릭(Historiques) 혹은 패트리모니(Patrimony) 컬렉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상징적인 모델까지, 유구한 브랜드의 역사만큼이나 깊이 있는 아카이브를 감상할 수 있었다.
◇14일간 계속되는 특별한 전시 '레 콜렉셔너'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메종의 스타일 & 헤리티지 디렉터 크리스티안 셀모니(Christian Selmoni)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레 콜렉셔너를 관리하는 헤리티지 부서의 수장이자 바쉐론 콘스탄틴에 29년간 몸담은 앰배서더로서 메종의 유구한 역사와 놀라운 기술력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이러한 가치의 정수인 빈티지 시계 콜렉션인 레 콜렉셔너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레 콜렉셔너 전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빈티지 시계 애호가라면 14일 동안 진행되는 이 특별한 전시를 놓칠 수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