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이탈리안 애티튜드
입력 2019.02.19 14:26

TOD’S Mens & Women’s 2019 Spring / Summer

최상급의 가죽으로 계속되는 실험을 통해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다움과 뛰어난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남성성과 여성성,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넘나들며 유쾌한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아틀리에에서는 가벼움에서 나오는 우아함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의 장인들이 최고급 가죽을 재단하여 수작업으로 제품을 만들어낸다.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초경량 트렌치의 가죽은 몸을 감싸주며, 나파와 스웨이드로 제작된 바지는 그 컬러만큼 이나 우아하다. 측면에 투톤 스트라이프가 있는 팬츠는 클래식한 느낌과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내며, 더블 재킷, 보머 재킷, 트렌치코트는 럭셔리한 텍스처에 왁싱 된 실로 스티칭하고 뛰어난 솜씨로 코바늘 장식을 더 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토즈 특유의 태슬 형태의 악세서리는 깃털을 모티브로 다양한 형태로 변형한 정교한 가죽 표현 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꾸뛰르 트렌치, 모카신, 샌들, 고미노 모델에 적용되었다.
슈즈
자신감과 여유 넘치는 여성성의 상징은 고급스러운 기법으로 걷는 걸음마다 보는 이를 유혹한다. 정교하게 제작된 프린지가 깃털로 변신한 고미노 모델, 모카신, 샌들이 발목을 감싸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수 놓아진 장식과 커다란 태슬은 로프(rope)솔 모카신과 고미노에 럭셔리한 느낌을 더한다. 4개의 하트가 문양처럼 덧대어 박음질 된 디자인은 고미노는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투톤 레더로 제작된 더블T 라인은 오픈 샌들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 버킷백
더블T 버전과 모던한 새들러리(saddlery) 버전 2가지로 출시된 이번 시즌 버킷 백은 부드럽고 반전 넘치는 매력이 흘러 넘친다.
# D스타일링백 (D STYLING BAG)
토즈 시그니처 백이었던 ‘디백’을 형태와 비율 모두 모던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타일에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더하였다.
남성
이번 시즌 토즈 컬렉션의 남성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아름다움과 창의성 모두를 공유한다. 일과 여행 모두를 능숙하게 해내는 그는 경량 백과 어느 때라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을 가지고 이동한다. 최고급 소재와 디테일의 완벽함 덕분에 그는 자신의 감각과 스타일을 공유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으며 공통 요소를 발견한 그들은 그들 만의 코드를 만들어낸다.
전 세계에서 "이탈리안 스타일"로 널리 알려진 뛰어난 이탈리아 감성에 남성성과 여성성을 한데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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