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서 100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와 함께 빛난 레이디가가
입력 2019.02.12 14:07 | 수정 2019.02.18 14:07

2019년 2월 10일, 로스앤젤레스 –  세계적인 패션아이콘 레이디 가가가 올해로 제 61회를 맞이한 그래미 어워드의 레드카펫에서 아름답고 눈부신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등장하여 많은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5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된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 의  삽입곡 "쉘로우(Shallow)"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였다.
수상과 함께 주목을 받은 레이디 가가의 네크리스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얼음을 디자인 모티프로하여 탄생한 작품.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티파니에서도 손꼽히는 기술력을 지닌 숙련된 장인들을 통해 작업 기간만 1년 정도가 소요되었다. 독특한 기법으로 커팅된 총 91캐럿 이상 중량의 다이아몬드 각각의 컷에 담긴 기술적 혁신성은 흐르는 듯 물결치는 아름다움에 대한 환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티파니 최고예술경영자 리드 크라코프는 “1845 년에 최초 선보인 블루 북은 티파니 장인의 손으로 빚어진 최고 경지의 예술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최상의 하이주얼리 컬렉션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와 같은 훌륭한 아티스트를 빛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북 네크리스와 함께 레이디 가가는 총 10캐럿이 넘은 프린세스 컷 티파니 다이아몬드 이어링을 착용하여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패셔니스타 다운 화려한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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