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s & Valentine Day Gift
입력 2019.01.31 03:00

그대여, 사랑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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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까르띠에·티파니·바쉐론 콘스탄틴 제공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설과 1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인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해도 좋다.

선물 받는 이의 스타일 지수를 한껏 올려줄 럭셔리 브랜드의 화려하고 로맨틱한 기프트 아이템을 모아봤다.

1 다이아몬드와 함께 화려하게 전하는 사랑

사랑을 전하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을 찾는다면? 다이아몬드가 정답이 될 수 있다. 드비어스(DE BEERS)가 추천하는 밸런타인 기프트 아이템은 다이아몬드 주얼리 '인첸티드 로터스 컬렉션'으로 연인과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을 더욱 빛내줄 아이템이다. 드비어스 마이크로파베 다이아몬드로 하나의 연꽃을 섬세하고 세련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터스 메달은 연꽃 모티브를 따라 드비어스 마이크로파베 다이아몬드와 그레이 마더오브펄이 함께 세팅되어 있고, 펜던트 뒷면에도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그레이 마더오브펄이 세팅되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앞·뒷면 모두 착용 가능하다.

2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오랜 시간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해온 프랑스의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는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까르띠에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신민아를 선택하고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과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등을 밸런타인데이 기프트로 제안한다. 지난 2012년 새롭게 론칭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은 1970년대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Aldo Cipullo)에 의해 까르띠에 뉴욕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모델을 재현한 것이다. 못 하나를 통째로 구부려 주얼리로 탄생시킨 과감한 시도로 까르띠에 특유의 강렬한 개성을 발휘했다.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는 1983년 첫선을 보여 유연한 브레이슬릿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까르띠에는 2017년, 관능적인 스타일의 더블 투어 혹은 트리플 투어 모델에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틸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모던한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추가했다.

3 기하학적이고 수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링

182년 역사의 티파니(Tiffany & Co.)가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진정한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티파니 트루'를 선보인다. 광채와 명암을 극대화시킨 다이아몬드 커팅이 돋보이는 티파니 트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웨딩 링이자 사랑과 언약의 대명사인 '티파니 세팅 링'을 포함한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웨딩 링 컬렉션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라인업이다. 특유의 기하학적이고 수려한 라인과 정교함이 시선을 사로잡는 티파니 트루는 플래티넘에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 그리고 18K 옐로 골드에 세팅된 팬시 옐로 쿠션 모디파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4 역동적인 느낌의 케이스에 세련된 블루 다이얼 더해

1755년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브랜드의 주요 컬렉션인 '오버시즈(Overseas)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셀프와인딩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을 선보인다. 오버시즈 컬렉션은 브랜드의 주요 테마인 '여행' 그리고 '세상을 향한 열린 시각'을 잘 담은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새로운 모델은 역동적인 느낌의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아이코닉한 블루 다이얼을 채택해 강인하면서도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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