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미도 레인플라워(Rainflower) "컨셉 워치"가 파티 게스트들에게만 공개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2014 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인 로미 스트라이드가 #CreateYourMido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나, 이 날 게스트들에게 로미 스트라이드는 미도 제품의 다양한 케이스 처리, 스트랩, 다이얼과 색상을 선택해 자신만의 워치를 창조할 수 있는 www.rainflower.midowatches.com 미니 웹사이트로 초대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사이트에서 자신이 꿈꾸던 워치를 만들고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총 11분을 선정하여 싱가포르 2인 여행권 또는 미도 워치 중 한 개의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에 대해 공개하기도 하였다. 선정된 네 모델은 2019년 3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 새로운 컬렉션의 출시는 2019년 5월로 예정되어 있다.
캠페인의 첫 번째 참가자인 로미 스트라이드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첫 레인플라워 컬렉션을 직접 착용하며 자신만의 워치를 갖게 해준 미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세련되고 눈부시게 반짝이는 모델로 3, 9, 12시에 세 개의 그린 차보라이트가 놓인 화이트 그레인 마감 다이얼은 로즈 골드 PVD 처리된 스틸 케이스가 감싸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500피스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2019 년부터 판매 예정이다. 손목에 자신의 워치를 착용한 로미 스트라이드는 www.rainflower.midowatches.com 참여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시계를 만드는 방법을 시연하였다.
싱가포르의 하늘을 향해 열려있는 하얀 꽃잎은 아트사이언스 뮤지엄(ArtScience Museum)을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렇듯 연꽃 무늬 형상과 현대적이며 순수한 디자인은 미도의 레인플라워(Rainflower) 컬렉션에 영감을 주었다. 또한 뮤지엄 지붕의 빗물은 재사용을 위해 모아지는데, 이와 같은 지속 가능성이야말로 이 뮤지엄의 핵심이기도 하다. 시간의 흐름을 견뎌내도록 설계된 미도(MIDO)의 타임피스도 마찬가지다. 이번 여성 컬렉션에 레인플라워(Rainflower)라는 이름을 붙이도록 영감을 준 것은 이 건축물의 바로 이런 특별함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 숭고한 뮤지엄처럼 순수한 선, 부드러운 곡선 그리고 식물 세계의 화려함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