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40 ThinQ, 전문가용 카메라 성능으로 南美를 담다
입력 2018.11.22 14:48

LG전자

최근 SNS상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로 남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페루 여행’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LG V40 ThinQ’로 촬영한 마추피추.
최근 SNS상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로 남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페루 여행’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LG V40 ThinQ’로 촬영한 마추피추. / LG전자 제공
스마트폰은 과연 어디까지 진화할까?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한층 진보된 성능과 기능의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소비자는 어떤 스마트폰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각각의 스마트폰 브랜드는 자사 고유의 특별한 성능과 기능을 강조하면서 더욱 진보된 스마트폰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LG전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과 기능이다. 최근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로 남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영상이 SNS상에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페루의 독특한 매력을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담아내

LG전자는 지난달 26일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경식 보라 커플'이 LG V40 ThinQ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을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했다. 약 2분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전문 촬영 장비 못지않은 LG V40 ThinQ의 뛰어난 카메라로 페루의 매력을 생생하게 표현해 게시한 지 2주 만에 총 100만 뷰를 넘어서며 SNS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경식 보라 커플’이 LG V40 ThinQ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의 몇 장면.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경식 보라 커플’이 LG V40 ThinQ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의 몇 장면. / LG전자 제공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는 약 300년간 스페인이 통치하면서 남긴 기독교 문화와 토착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페루 관광청은 한국에 다소 생소한 페루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LG전자에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외국 관광청들과 손잡고 그 나라의 매력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하와이, 3월 두바이, 6월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아름다움을 LG전자의 스마트폰으로 담은 여행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금까지 LG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해외여행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450만 뷰에 달한다.

◇전문가용 카메라 능가하는 성능으로 더 뚜렷하고 더 빠르게

LG전자는 LG V40 ThinQ에 카메라의 기본 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화각(畵角)으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펜타 카메라를 장착했다.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탑재해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번에 찍을 수 있다.

전문가급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LG V40 ThinQ’.
전문가급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LG V40 ThinQ’. / LG전자 제공
◇기본 강화, '고객이 원하는 카메라'로 진화

LG V40 ThinQ 카메라는 더 또렷하게, 더 빨리, 더 편리하게 찍고 싶어 하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았다. 야간이나 흔들리는 차 안 등 다양한 조건에서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들을 강화했다. LG전자는 화질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생기는 노이즈를 저감시켰고, 역광에서 인물만 더욱 밝게 표현해 화사한 풍경과 사람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촬영하는 '어드밴스드 HDR' 기술을 적용했다. 촬영 전부터 카메라에 입력되는 영상의 선명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셔터를 누르는 순간 빠르게 여러 장의 사진을 찍고, 이 중 가장 좋은 화질의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한다.

LG전자는 찰나의 순간을 빠르게 담으려는 사용자의 요구도 놓치지 않았다. 셔터를 누르고 사진이 찍힐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LG V30 ThinQ 대비 50% 줄었다. AI(인공지능) 카메라는 색감, 구도, 화이트밸런스, 셔터 스피드까지 피사체가 가장 예쁘게 찍힐 수 있도록 알아서 조정해주도록 진화했다. 'AI 구도' 기능은 사람을 인식하면 배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가장 아름다운 구도를 추천해준다. 흐린 날이나 그늘진 곳 등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색이 왜곡되지 않도록 색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AI AWB(Auto White Balance)'도 새롭게 적용됐다. 'AI 셔터'는 촬영할 때 피사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셔터 스피드가 빨라지도록 설정해 아이들이 뛰어노는 순간도 선명하게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5개의 카메라를 활용한 편리한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LG전자는 출시에 맞춰 인물 사진의 배경을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른 사진으로 합성할 수 있는 '스토리샷'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달 착륙 사진을 갤러리에 내려받아 셀카와 합성하면 달에 도착한 우주인과 함께 찍은 듯한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V40 ThinQ는 움직일 필요 없이 한번에 다양한 화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여행에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