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한방 원료를 과학기술로 재해석한 자연의 작품 ‘연작(YUNJAC)’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 오픈
입력 2018.10.22 11:18 | 수정 2018.10.23 14:23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드디어 정식으로 론칭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층에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과학기술로 고급 한방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인터코스의 독자 기술을 통해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했다.
연작은 피부 고민의 해답을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 에너지에서 찾았다. 스스로 자정하여 회복하는 자연의 순리처럼 피부 본연의 힘으로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연작의 철학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그룹의 유럽 소재 연구소인 비타랩(Vitalab)과 기술제휴 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서 전 제품을 생산한다.
연작 전초(홀 플랜트 이펙트) 라인
세계적인 식물과학 연구소 비타랩은 첨단 기술력으로 한방 원료의 활성 성분을 추출해 홀 플랜트 이펙트(Whole Plant Effect, 전초)’를 완성했다.
발아, 생장, 개화의 단계로 자생하는 자연의 순환 에너지를 담은 홀 플랜트 이펙트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연작의 핵심 기술이다.
단단한 흙을 뚫고 어린 뿌리를 내리는 최초의 생명 현상인 발아, 뿌리로부터 줄기를 뻗어 자라나고 지지하는 힘의 원천인 생장,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생명의 결실을 이루는 개화까지 척박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생명을 연결하는 자연의 비밀이 ‘홀 플랜트 이펙트(전초)’에 담겨 있다.
연작의 주요 성분 (효삼, 침향, 치자)
발아 에너지인 식물의 뿌리는 효삼, 생장 에너지를 담은 줄기는 침향, 개화 에너지를 담은 꽃은 치자를 이용했다. 진세노이드가 가득한 홍삼을 발효한 효삼은 인삼 뿌리의 가장 진화한 형태다. 신비로운 힘을 가진 전설 속 약재 침향은 강력한 치유의 힘으로 외부 유해 요소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높여준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과 아름다운 향을 지닌 치자꽃은 비타랩의 독자기술을 적용해 그 효능을 극대화 했다.
기초와 클렌징으로 구성된 홀 플랜트 이펙트 라인,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재생, 수분진정을 위한 스페셜케어 라인, 메이크업 라인, 마더앤베이비라인 등 총 40여 종의 제품으로 출시한다.
홀 플랜트 이펙트 라인은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고 완벽한 피부 균형을 실현시킨 연작의 대표 라인이다. 스킨케어는 토너, 크림, 에센스, 컨센트레이트(필수 앰플 세럼)로 구성되며, 클렌징과 선케어 제품들도 출시된다. 가격대는 클렌징 3만원~4만원, 에센스와 크림은 10만원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브랜드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만큼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