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 크로노XL 컬렉션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를 넘어 막강한 패션 아이템의 기능도 하는 시계. 시계에 대한 패피들의 취향은 다양하지만 큼지막한 사이즈로 손목 위에서 가공할 위용을 떨치는 시계를 선호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당신이 만약 이런 취향의 남성이라면 주목.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지름 45mm의 인상적인 케이스가 돋보이는 ‘티쏘 크로노 XL’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름 45mm 사이즈의 다이얼로 시선 사로잡아
티쏘 크로노 XL 컬렉션은 다른 시계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지름 45mm의 인상적인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쏘는 164년이라는 오랜 전통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스위스 대표적인 시계 브랜드다. 정통 스위스 시계의 기술력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시도와 모험을 강행하며 새로운 시계군을 탄생시켜 '전통에 의한 혁신(Innovator by Tradition)'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티쏘는 럭셔리한 골드 라인부터 트렌디한 라인, 사랑스러운 느낌의 여성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계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쏘 크로노 XL 컬렉션은 좀 더 강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남성이 선호하는 커다란 크기의 다이얼 위 12시, 3시, 6시, 9시 각 방향에 큼지막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배치해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시간을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는 티쏘 크로노 XL 컬렉션에 모던한 느낌도 더한다. 또한 다이얼 위에 큼지막한 크로노그래프(일종의 스톱워치로 시간을 계측하는 장치) 카운터 3개를 배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한다.

티쏘 크로노 XL 컬렉션은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이얼 컬러는 다크 그린과 블루, 블랙 3가지로, 스트랩(시곗줄)은 브라운과 베이지 2가지로 선보인다. 스트랩은 푸시버튼식 폴딩 버클을 채택한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금속 시곗줄) 또는 스탠더드 버클을 채택한 가죽 스트랩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가죽 스트랩에는 세련된 스티치를 더해 빈티지한 느낌을 전하는데 이 스티치 역시 굵어 케이스와 함께 티쏘 크로노 XL 컬렉션의 강렬한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케이스 안쪽에는 스위스 메이드 쿼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장착되었다. 방수는 100m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