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도 늘 빛나는 스타일
입력 2017.07.20 16:23

Chasing Celebrity Stars in Summer

뙤약볕 아래서도 스타의 일상과 그들을 쫓는 눈은 계속된다. 올여름, 등장만으로 그곳을 '화제의 현장'으로 뒤바꿔놓는 스타들과 무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그들의 스타일, 패션 소품들.

1 핫 패션 피플이 선택한 액세서리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세계적 명성의 영화제에 걸맞게 수많은 스타가 참석한 말 그대로 '별들의 각축장'이 됐다. 세계적인 패션 피플로 손꼽히는 헬레나 보르동은 영화제의 일환으로 에이즈 연구 재단인 암파르 재단이 주최한 '애뉴얼 시네마 어게인스트 에이즈 갈라' 행사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브라질 출신의 패션 블로거인 헬레나 보르동은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사랑받고 있다. 그의 손목을 장식한 액세서리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를 세팅했다. 귓불을 장식한 건 화이트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세르펜티 스킨' 이어링.

2 새로운 컬러의 실용적인 톱 핸들백

지난 5월 20일,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을 들썩이게 한 배우 성유리가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떠나는 성유리의 공항 패션에서 눈길을 끈 건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17PF 소피아백'과 우아한 느낌의 슈즈 '17PF 폴 앤드류 바리 펌프스'. 17PF 소피아백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컬러와 브랜드 고유의 골드 간치오 로고 잠금장치가 눈길을 끈다. 17PF 폴 앤드류 바리 펌프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새로운 슈즈 디자이너 폴 앤드류의 첫 번째 컬렉션. 포인트가 되는 꽃잎 모양의 플라워 힐은 안정적이고 푹신한 인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3 화려한 패턴, 넘실대는 실크 코트

무더위 속에서도 늘 빛나는 스타일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독보적 댄스 실력을 선보였던 청하가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달 신곡 'why don′t you know'를 발표하며 여전한 댄스 실력을 과시했는데, 뮤직 비디오 속에서 청하의 몸을 감싸고 하늘거리던 화려한 색감의 의상은 에트로의 '실크 더스터 코트'다. 실크 소재의 이 코트는 소매와 밑단에 잔물결 형태의 주름 장식을 더해 움직일 때마다 멋스러운 실루엣을 자아낸다. 페이즐리 패턴과 오리엔탈 패턴이 혼합됐고 선명한 컬러의 조합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4 디자인·보호 기능 강화한 캐리어

투미는 지난 6월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로젝트 910에서 '2017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걸 그룹 '씨스타'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윤보라 등 셀러브리티가 참석했다. 포토월에 선 윤보라가 선보인 투미의 새 컬렉션은 여성용 '보야져 레더 칼라이스' 백팩과 '19 디그리' 알루미늄 캐리어. 보야져 레더 칼라이스 백팩은 보야져 나일론 컬렉션의 베스트셀러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올록볼록한 질감의 페블 레더 소재를 써 고급스럽다. 19 디그리 알루미늄 캐리어는 이번 시즌 새로운 블루 컬러 제품을 선보였다.

5 '감성 변태' 손목 장식한 시계는?

지난 6월 2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비긴 어게인은 가수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과 방송인 노홍철이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츤데레 음악 감독' '감성 변태' 등의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는 유희열의 손목을 장식한 시계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의 '빅뱅 스틸 세라믹'이다. 다양한 소재를 조합,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블랙 세라믹 베젤과 매트 블랙 다이얼을 적용했다. 위블로의 상징인 베젤을 메운 6개의 'H' 모양 나사는 강인한 인상을 준다.

6 꽃 흩뿌려진 듯 우아한 드레스와 화이트 힐

6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2018 FW 발렌티노 오트쿠튀르 패션쇼에 모델이자 힐튼 가문의 상속녀로 유명한 니키 힐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니키 힐튼은 발렌티노를 대표하는 시그니쳐 실루엣의 '케이프' 스타일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드레스는 크레이프 쿠튀르 소재로 만든 자그마한 꽃이 옷 전체에 흩뿌려져 있는 것처럼 디자인되었는데, 꽃의 컬러는 드레스와 동일하게 제작되어 우아한 입체감을 더한다. 슈즈는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베스트셀러인 '락스터드 힐'이다.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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