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기억해야 할 사람도 기념할 날도 많다. 여기에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마이클 코어스는 올겨울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들어줄 홀리데이 기프트를 연령대별로 제안한다.

◇열정적으로 일할 사회 초년생 위한 선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12월은 매우 특별한 달이다. 반짝반짝하게 빛날 이들의 새해를 축복하기 위해 마이클 코어스가 제안하는 선물은 '러브 컬렉션(LOVE COLLECTION)'이다. 백과 슬립온(끈이 없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 슬라이드(뒤가 뚫려 있어 슬리퍼처럼 신을 수 있는 신발), 스트랩(가방끈) 등으로 구성된 러브 컬렉션은 'LOVE'라는 단어를 각 제품에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다. 조금은 화려해지고 싶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게 소프트 핑크 컬러 바탕에 화려한 골드 장식을 조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브 컬렉션은 연말을 맞아 선물용으로 출시되는 한정판 컬렉션이라 그 가치가 더 높다. 또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출시된다.

사각형 'LOVE 지니 크로스바디 백'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에 금장 'LOVE' 장식과 태슬(술 장식) 스트랩이 포인트로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에 잘 어울린다. 내구성이 강한 가죽 소재로 만든 'LOVE 슬립온'과 'LOVE 슬라이드'는 칙칙해지기 쉬운 겨울 의상에 포인트를 줄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러브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 영화 관람권 2매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한정 행사가 12월 8일부터 진행된다. LOVE 지니 크로스바디 백 31만원, LOVE 슬립온 29만원, LOVE 슬라이드 31만원. 이외에도 한정판 머서백도 러브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30~50대 여성 위한 데일리 백, 비즈니스맨 위한 서류가방

선물 받을 사람이 여성이라면 일상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머서 갤러리 백'을 추천할 만하다. 2017년 가을에 출시된 이후 베스트셀러가 된 이 백은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소재는 은은한 광택이 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페블레더와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한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를 접합해 만든 '머서페블'를 채택했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손으로 들고 다니는 끈이 짧은 가방)과 숄더백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안감을 없앤 디자인이라 가볍고 내부가 넓어 실용적이다. 가방 손잡이에는 미니 자물쇠를 달아 클래식한 디자인에 장식적 효과도 주었다. 머서 갤러리 백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페일 블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 55만원.

브리프케이스와 지갑 등 마이클 코어스 맨즈 컬렉션도 연말연시 선물로 인기가 높다. 자주 들고 다니는 브리프케이스는 흠집에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로 만들었으며, 내부에 지퍼 포켓, 카드 슬롯, 펜 포켓, 노트북 꽂이 등이 있어 물건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룩과 잘 어울리며 네이비, 블랙, 그레이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소가죽 소재로 만든 지갑 역시 네이비, 블랙, 그레이, 레드, 시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로 선보인다. 마이클 코어스 맨즈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 가로수길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은 물론이고 마이클 코어스 공식 온라인 직영 몰(www.michaelkors.co.kr)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브리프케이스 75만원, 지갑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