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입맛 되돌리고 싶다면…
입력 2018.09.06 15:08

[The Boutique Taste]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바비큐 주말 브런치

지난여름 폭염으로 지친 몸에 활기를 더해주고 달아난 입맛까지 되돌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리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9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바비큐 주말 브런치'를 운영한다.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물론이고 문어, 왕새우, 관자 등의 해산물, 각종 채소 등 다양한 재료의 바비큐 아이템을 준비했다. 무제한 와인 또는 웰컴 드링크 한 잔까지 제공해 풍성한 가을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1인 9만9000원(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9월 8일~11월 4일 ‘바비큐 주말 브런치’를 운영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9월 8일~11월 4일 ‘바비큐 주말 브런치’를 운영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바로 구워 제공하는 소시지, 풀드 포크, 베이컨 와플을 비롯해 구운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가지 등을 맛볼 수 있다. 판자넬라 샐러드, 리코타 아루굴라 샐러드 등의 이탈리아 정통 샐러드와 카프레제 및 그릴드 안티파스티 플레이트, 이탈리안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즉석 조리한 미니 요리와 메인 요리는 테이블로 서브된다. 미니 요리는 빵에 모르타델라 소시지, 포치드 에그, 홀랜다이즈 소스를 올린 이탈리안 크로스티니, 스파이시 토마토 수프, 맥 앤 치즈, 파슬리와 마늘을 곁들인 왕새우 요리 등이다. 메인 요리는 테이블별로 화덕에서 구운 4가지의 바비큐 플래터 중 선택할 수 있다. 로브스터, 관자, 연어, 문어 등으로 구성된 해산물 플래터, 행거 비프, 치킨, 미니버거, 삼겹살 등이 포함된 미트 플래터, 해산물과 미트 모둠 플래터, 그리고 파슬리 베이스의 상큼한 살사 베르데 소스를 곁들인 프라임 티본 스테이크 등이다. 티본 스테이크 선택 시, 인원당 1만원(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이 추가된다.

식사 중 웰컴 드링크 한 잔 또는 무제한 레드 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뷔페 스타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는 달콤함을 더한다. 브런치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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